선수로 산다, 때론 좋은 코치로
[탁구] 셰이크핸드바꾸기-4 일주일에 한번, 4주차 상황4주차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연습한 시간은 일주일에 한시간이 되지 않습니다. 연습할 때 자세는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게임 수준이 높아진 건 아닙니다. 게임은 예정되지 않은 공을 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상대방은 약점을 파고 들기 때문에 공격은 커녕 방어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속적으로 공격당하는 약점을 막고 강점을 살려 점수를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점수를 얻으려면 강점은 상대방의 감춰진 약점보다 강해야 하고, 약점은 상대의 공격에도 드러나지 않도록 잘 감춰져야 합니다. 강점이었던 커트와 쇼트가 오히려 약점백커트는 펜홀더에서는 꼭 필요한 기술이고 강한 편이었습니다. 펜홀더 백사이드 공격이 약하기 때문에 쇼트나 커트와 같은 수비가 강합..
[탁구] 셰이크핸드로 바꾸기-3셰이크핸드를 쳐본지 3주차가 되었습니다.아직 레슨을 받지는 않고 있습니다. 느낌을 기록해 두고, 도움이 되는 자료나 영상이 있으면 찾아서 보려고 합니다.나중에 어느정도 전환에 성공하거나 포기하면 시간 순이 아니라 전형에 따른 차이점을 정리할 생각입니다. 서비스포핸드 서비스는 그립을 변경하면 펜홀더를 사용할 때처럼 커트서비스를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선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배워보고 싶네요.그럴리없지만, 실수없고 쉬워보입니다. 타구 시점 - 드라이브드라이브 타점이 조금 늦어집니다. 펜홀더는 오른쪽 45도 정도에서 타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셰이크핸드는 옆구리를 조금 지나서 타구하게 됩니다. 정점에서 타구하지 못하고 조금 늦게 내려오는 공을 치게 됩니다. ..
[탁구] 셰이크핸드로 바꾸기-22주차 느낌, 30분 연습하다가 펜홀더로 비등비등한 경기를 2게임하고 나서 8부와 셰이크핸드로 2게임쇼트만 연습할 때는 특별히 어렵지 않다. 급할 때는 쇼트 각도가 숙여져 있어서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쇼트와 하프발리 또는 백핸드 드라이브 중 하나도 완벽하지 않은 상태라서 대기도 하고, 밀기도 하고, 쓸어 올리기도 한다. 기술의 정확도가 낮다. 하나라도 완성시키는 것이 중요할 듯.여전히 커트가 약하다. 짧게 넘기기 어렵다. 펜홀더가 네트에 가까운 플레이에 유리하다는 뜻을 알 수 있다.포핸드가 좀더 늦게 맞는 것 같다. 펜홀더는 오른쪽 어깨 앞에서 쳤다면 셰이크핸드는 옆구리에서 치는 느낌이다. 백사이드 롱볼의 수비가 어렵다. 펜홀더는 쇼트로 받는데 반해서 셰이크핸드는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