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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셰이크핸드로 바꾸기-2

godsman 2018. 5. 14. 06:48

[탁구] 셰이크핸드로 바꾸기-2

2주차 느낌, 30분 연습하다가 펜홀더로 비등비등한 경기를 2게임하고 나서 8부와 셰이크핸드로 2게임

쇼트만 연습할 때는 특별히 어렵지 않다. 급할 때는 쇼트 각도가 숙여져 있어서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쇼트와 하프발리 또는 백핸드 드라이브 중 하나도 완벽하지 않은 상태라서 대기도 하고, 밀기도 하고, 쓸어 올리기도 한다. 기술의 정확도가 낮다. 하나라도 완성시키는 것이 중요할 듯.

여전히 커트가 약하다. 짧게 넘기기 어렵다. 펜홀더가 네트에 가까운 플레이에 유리하다는 뜻을 알 수 있다.

포핸드가 좀더 늦게 맞는 것 같다. 펜홀더는 오른쪽 어깨 앞에서 쳤다면 셰이크핸드는 옆구리에서 치는 느낌이다. 

백사이드 롱볼의 수비가 어렵다. 펜홀더는 쇼트로 받는데 반해서 셰이크핸드는 약간의 스윙이 들어가니 힘조절이 어렵다.

경기 중에 셰이크핸드 그립이 엉망이다. 아주 느슨하게 잡기도 하고, 많이 열리고 닫히기도 한다. 


궁금한 점 

선수들은 그렇다치고, 아마추어는 펜홀더와 셰이크핸드 중에 누가 더 유리할까? 수준(부수)마다 차이가 있지 않을까? 선수를 제외하고는 셰이크핸드 고수는 드물다는 생각. 이런 정보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관련 동영상 - 바빠서 찾아보지 못하고 있음. 찾는대로 업데이트 예정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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