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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셰이크핸드로 바꾸기-3

godsman 2018. 5. 19. 21:24

[탁구] 셰이크핸드로 바꾸기-3

셰이크핸드를 쳐본지 3주차가 되었습니다.
아직 레슨을 받지는 않고 있습니다. 느낌을 기록해 두고, 도움이 되는 자료나 영상이 있으면 찾아서 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어느정도 전환에 성공하거나 포기하면 시간 순이 아니라 전형에 따른 차이점을 정리할 생각입니다.

서비스
포핸드 서비스는 그립을 변경하면 펜홀더를 사용할 때처럼 커트서비스를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선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배워보고 싶네요.그럴리없지만, 실수없고 쉬워보입니다.


타구 시점 - 드라이브
드라이브 타점이 조금 늦어집니다. 펜홀더는 오른쪽 45도 정도에서 타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셰이크핸드는 옆구리를 조금 지나서 타구하게 됩니다. 정점에서 타구하지 못하고 조금 늦게 내려오는 공을 치게 됩니다. 펜홀더랑 비슷한 위치에서 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펜홀더 때 보다 조금 붙어서 옆구리에서 치는 것이 좋은지 찾아봐야 합니다.

자세 - 포핸드 롱
펜홀더에서는 팔꿈치가 어깨와 손목보다는 조금 뒤로 위치하게 되는데, 세이크핸드에서는 팔꿈치를 뒤로 빼면 스윙이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어깨와 팔꿈치, 손목이 일직선에 있으면 스윙은 자연스러운데 자세가 불편합니다. 이것도 규칙이 있는지 찾아봐야 합니다. 
이명재관장님은 어깨와 팔꿈치, 손목이 일직선에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 - 이명제 탁구레슨 1편_포핸드
 
백쇼트와 백드라이브의 혼용
펜홀더는 백드라이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주로 백쇼트를 사용합니다. 혼용사용이 없다보니 헷갈리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셰이크핸드는 두가지를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백쇼트와 백드라이브 기술의 경계가 애매합니다.
셰이크핸드에서는 쇼트대신에 하프발리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서 쉐이크핸드의 백 사이드 기술이 궁금합니다. 

펜홀더 쇼트와 셰이크핸드 쇼트의 차이점
펜홀더는 쇼트, 셰이크핸드는 하프발리를 사용한다고 했었는데 요즘은 셰이크핸드도 쇼트를 배우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두 전형의 쇼트에 차이가 있을까요? 유남규감독은 하프발리형으로 가르칩니다.


기본기술과 고급기술 관점

기본기술은 셰이크핸드가 쉽고, 고급기술은 펜홀더가 쉽다는 말이 진짜일까요?


참고자료

쉐이크핸드 백핸드에 대해서 --> 고슴도시 탁구클럽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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