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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축구를 통합한 대한체육회

godsman 2018. 4. 8. 07:00

생활체육축구를 통합한 대한체육회

2009년 6월 29일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를 통합하여 대한체육회가 되었다.

2009년 6월 29일, 별도의 단체였던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는 완전히 통합되어 대한체육회(영어: Korean Olympic Committee, KOC)가 되었다. 영문 명칭은 대한올림픽위원회의 것을 따랐다.

체육회, KOC와 완전 통합 최종 의결

2014년 7월 24일 문체부에서 엘리트 축구와 생활체육축구 단체 통합을 추진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김종 제2차관, 이하 ‘문체부’)는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 좌절, 국내 리그 경쟁력 저하, 국민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축구행정 등, 위기에 직면한 우리나라 축구의 중흥을 위해 전문가와 축구 관련 단체들이 모두 참여해서 한국축구 혁신방안을 논의하는 ‘한국 축구 혁신 특별 전담 팀(TF)’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엘리트축구와 생활체육축구 단체 통합 추진 - http://www.mcst.go.kr/web/s_notice/press/pressView.jsp?pSeq=13639

1종목 1단체(One sports One federation)를 목적

    • 특별전담팀(TF) 논의 사항
    • 축구행정 선진화 방안
    • 남녀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클럽시스템의 확대(학원축구에서 스포츠클럽 축구로의 패러다임 전환)
    • 케이(K)-리그 활성화
    • 여자축구 활성화
    • 동호인 축구클럽 활성화를 통한 축구 저변 확대
    • 한국축구산업 확대와 축구문화 확산
    • 지속 가능한 축구 증흥을 위한 중장기 대책


2016년 2월 22일 생활축구연합회는 대한축구협회와 통합하였다. 

대한축구협회는 생활축구와 엘리트축구 모두를 전담하게 되었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는 대한축구협회 생활축구본부로 이름을 변경했다.


2016년 국민생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와 통합하였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991년 1월 8일 비영리 민간단체로 출범했던 국민생활체육회는 2016년 3월 21일 대한체육회에 완전 통합되면서 폐지되었다.

네이버-국민생활체육회


생활체육 송파구축구연합회 00축구회는  대한체육회 > 대한축구협회 > 서울시축구협회 > 송파구축구협회 > 생활축구본부 > 00 축구회 이렇게 되는건가?

생활체육의 고질적인 문제는 선수관리가 안되는 것이다. 축구의 경우는 이중등록과 선수출신 확인이 어렵다. 이중등록은 한 선수가 하나 이상의 축구팀에 등록해서 경기하는 것이다. 축구실력이 좋으면 여러 팀에서 러브콜을 받으면서 운동할 수 있다. 생활체육이라고 해도. 그렇기 때문에 대회규정에는 이중등록을 금지하고 있다. 선수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이중등록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번 통합에도 한선수 한팀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이유다. 한선수 한팀도 문제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같은 리그가 아닌 경우에는 여러팀 소속이 가능하기를 바라는 선수들이 있다. 예를들면 국가대표와 케이리그는 중복해서 뛸 수 있는 것처럼.

탁구같은 경우에는 이중등록의 문제는 크지 않다. 팀으로 나간다고 해도 개인적인 등록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력의 수준이 중요하다. 탁구는 부수체계가 있다. 실력차이가 나면 핸디를 주고 경기한다. 따라서 실력보다 낮은 부수로 속이고 출전하는 선수들이 있다. 탁구에서는 실력, 즉 부수를 관리해야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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