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로 산다, 때론 좋은 코치로
[그림일기] 터치로 떠오른 생각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기억에 남을 경기가 나왔다.속도가 중요한 경기에서 넘어진 상황에서도 따라잡아서 1등이 되었다. 게다가 세계 신기록이 되었다.1등을 하지 못했으면 분명 빛이 바랠 수밖에 없었겠지만 경기하는 걸 좋아하는 입장에서 '터치'하는 모습은 가장 멋진 장면이다. '터치'로 떠오른 생각프로페셔널선수연습 수도 없는 연습으로실전에서 만날 수 있는모든 상황을 준비하겠지 프로페셔널이라 해도선수라 해도연습했다 해도그렇다고 해도 너무 멋졌다 내 안에 변하지 않는 한 가지로 세상의 만 가지 변화에 대처한다 - 호치민
[그림일기]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상자내가 일기같은 글을 쓰면 생각나는 그림을 그려달라했습니다. 매번 대답만 시원하게 하고 그려주지 않더니만, 뜬금없이 그림을 먼저 그릴테니 글을 쓰라 합니다.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상자처럼보이지만 실제로는 누구도 원하지 않는 상자를 떠올리며 쭉 써내려간 글입니다.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상자 상자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나는 모르지너도 모른다 상자를 차지하려고 손을 뻗는다들어 있는 게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갖고 싶은 거라서 갖고 싶어 하는 게 아니다 상자가 하나라는 것우리보다 개수가 부족하다는 이유할 수만 있다면 차지하고 본다 갖고 싶은 게 아니라이기고 싶은 거다그렇게 차지한 상자는저주가 된다 파우스트가 받은 선물처럼판도라의 상자같다
문장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생각문장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편견을 정리해 보고 싶었다. 책의 문장을 인용한 것이지만 저자의 생각과 관계가 없다. 책을 읽다가 주인공이 만나게 되는 편견들이 눈에 띄면 적어둔다.편견이라는 말이 나만의 생각이나, 내가 가진 편견이라는 의미가 있어 보여 생각으로 바꿨다. 나중에 책속의 한 문장, 편견 시리즈가 될 수도 있고, 문장이 아니라 영화에서 만나는 편견이 될 수도 있겠다.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내면 세상을 원망하기 쉽고, 혼자만의 성공을 바라는 경우가 많다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 (중략) 똑같이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한때 세상을 원망했던 내 치기를 속으로 부끄러워했다.
블로그 관리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짧은 글 하나 블로그에 올리려고 하면 쓰는 시간보다 블로그 관리가 시간이 더 걸립니다.카테고리가 맞지 않아 추가해야 하고, 여러 종류의 글이 섞이면서 블로그 성격도 달라집니다.블로깅을 하는 이유가 뚜렷하지 않으니 방향이 왔다 갔다 합니다. 블로그 관리에 관련된 내용을 순서에 상관없이 일단 쓰는 이유입니다. 20대부터 블로그에 남겼던 을 옮겨다니면서 조금씩 사라져서 지금은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보여줘도 괜찮은 일기장에 쓴 것 같은 글은 모두 사라지고 누가 볼까 생각하며 쓴 글만 남아 있습니다.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합니다.티스토리 반응형 스킨 사용 - 대문 이미지를 바꾸려고 해도 HTML/CSS 를 편집해야 하는 건 불편합니다.폰트는 고딕, 크기 12 방명록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