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로 산다, 때론 좋은 코치로
[그림일기] 세대차이 관점차이 오늘의 숙제는 퇴근하면서 사온 맥주와 요구르트. 실제 개수와 다르게 캔 5개와 요구르트 4개로 그려놓았다. 생각없이 들른 마트에서 할인하는 맥주와 요구르트를 샀다. 그걸 알리 없으니 그림 의도를 알 수 없다. 보다못해 '작가의 변'을 알려준다. 장을 좋게 하려고 요구르트를 샀는데장을 안 좋게 하는 술도 사면 어떡해 한마디로 약주고 병주면 어떻게 하냐는... 그래서 얼른 답변했다. 실은 그 반대라고 얘기한다.술을 사다보니 몸에 미안해서(?) 요구르트도 산 거라고.이건 또 다른 스타일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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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