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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주차장 논쟁 본문
자전거 주차장 논쟁(bikeshed discussion) -> 사소함의 법칙
프로그래밍 언어 Go 를 공부하다가 책에서 "자전거 주차장의 논쟁"이라는 글을 봤습니다. "자전거 주차장 논쟁"은 사소할수록 논쟁이 대립되는 현상을 배제하자고 FreeBSD 커뮤니티 업계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이라고 합니다.
표현이 재미있어서 인용한 자전거 주차장 논쟁을 찾아봤습니다.
자전거 주차장 논의 - http://0xcc.net/blog/archives/000135.html
일본어 사이트입니다. 구글번역을 해보니 대략 아래의 내용입니다.(실제 문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이 모여서 토론하면 "어떻게 결정해도 좋을 것 같은 정도의 논의"가 복잡하게 되는 겨우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FreeBSD의 커뮤니티에서는 자전거 주차장의 논의 (bikeshed discussion)라고 부르고 있다는 겁니다.
"사소한 일 수준의 논의가 복잡하게 얽히게 현상"은 "파킨슨 법칙"이라는 책에서 "의제의 한 항목을 심의할 때 걸리는 시간은 해당 항목에 대한 지출 금액에 반비례한다 '는 법칙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원자로의 건설 같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의제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승인이 간단하게 통과하지만 시청 자전거 주차장의 지붕 비용이나 심지어 복지위원회 회의의 다과 비용과 같은 의제는 모두가 의견을 주장하기 때문에 복잡하게 얽히게 된다는 겁니다.
프로그래밍의 세계에서 들여 쓰기 수와 괄호 앞뒤의 공백 등 "자전거 주차장의 논의"와 비슷한 주제가 많이 있고, 연구소 회의에서도 사소한 것에 목숨거는 경우가 있지 않았을까 돌이켜 생각합니다.
찾아 읽어본 자료를 공유합니다.
- 최초의 시작, 자전거 주차장 논의(일본어) - http://0xcc.net/blog/archives/000135.html
- Law of triviality(영어) - https://en.wikipedia.org/wiki/Law_of_triviality
- 사소함의 법칙(카드뉴스)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82101000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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